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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미 결승골’ 프랑스, ‘리빌딩’ 나선 스페인에 1-0으로 승리
[헤럴드경제]프랑스가 ‘로익 레미’의 활약으로 스페인을 꺾었다.

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프랑스는 로익 레미(27·첼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은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음에도 ‘점유율 축구’를 구사했다.

프랑스는 스페인에 비해 점유율은 낮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스페인의 슈팅 가운데 골대 안으로 향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반면 프랑스는 슈팅 횟수에서 스페인을 앞서는 것은 물론 유효 슈팅도 많아 효과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프랑스는 후반 28분 레미가 중앙에서 마티유 발부에나의 패스를 받아 골로 마무리 지으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프랑스는 레미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한편, 레미는 2006년 리옹에 입단했고, 렌스를 거쳐 니스와 마르세유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레미는 지난해 1월 QPR로 이적하였으며 지난 시즌에는 뉴캐슬로 임대돼 26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QPR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레미 결승골 프랑스 스페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미 결승골 프랑스 스페인, 첼시로 이적한 게 신의 한 수?”, “레미 결승골 프랑스 스페인, 스페인은 어쩌나”, “레미 결승골 프랑스 스페인, 유효슈팅이 많은 쪽이 결국 승리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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