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학부 참석,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 제공
학생들 꿈과 비전 발견할 수 있는 계기 됐을 것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은 지난 4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삼성 드림락서'에 참가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4 삼성 드림락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인의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진로검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진로직업체험 등 전시와 체험의 기회는 물론 삼성 임직원과의 진로 멘토링, 올바른 진로탐색을 위한 명사들의 드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막바지에는 악동뮤지션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예전 7개 학부가 참가해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20여 개의 교육기관 중에서도 서예전에서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참여했으며, 모범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우선 서예전 방송영상학부는 간단한 영상 촬영 편집 합성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모델예술학부는 바디라인을 살리는 워킹 체험과 인바디를 통한 체형 진단을 실시했다. 패션예술학부는 패션헤어밴드 제작 및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하고, 뷰티예술학부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및 네일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이 밖에 디지털디자인학부는 팬시버튼 만들기 및 캘리그라피 체험을, 보석예술학부는 와이어 비즈 주얼리 제작 체험을, 호텔예술학부는 바리스타 체험 및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삼성 드림락서를 통해 서울예술전문학교가 마련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 특성화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는 방송영상학과, 연극영화과, 실용무용과, 모델학과, 실용음악과, 패션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호텔조리학과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당분야의 권위자를 실무 교수진으로 초빙에 현장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