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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팬이 찍은 마지막 무대 공개 ‘뭉클’
[헤럴드경제]불의의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은비(본명 고은비)의 사고 직전 올랐던 무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레이디스코드의 한 팬은 3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레이디스 코드가 사고 직전 올랐던 KBS ‘열린음악회’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단발머리 끝에 염색으로 포인트를 준 은비는 씩씩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디스 코드는 2일 밤 대구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새벽 1시 30분께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는 숨지고, 리세(본명 권리세)는 11시간이 넘는 수술 끝에 현재 중환자실로 이동됐으며, 소정(본명 이소정) 역시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 애슐리(본명 최빛나)와 주니(본명 김주미)를 비롯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이 없다고 전해졌다.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소식에 팬들은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저게 마지막 영상이 될 줄이야”,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부디 남은 멤버들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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