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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담뺑덕' 이솜, 정우성에 기습 키스? 알고보니 ‘착시효과’
[헤럴드경제]‘마담 뺑덕’ 모델 겸 배우 이솜과 정우성이 장난스런 착시효과가 돋보이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담 뺑덕’ 배급사는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말하는 조각, 정조각의 원근법 무시 셀카 & 인터뷰 중 정우성에게 기습키스(?) 날리는 매력녀 이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우성과 이솜이 서울 논현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마담뺑덕’ 제작보고회 현장에 참석해 인터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솜은 정우성과 키스하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장난스럽게 입술을 내밀어 마치 정우성과 키스하는 듯한 착시효과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솜 옆에 자리한 ‘진짜’ 정우성은 그 모습을 보고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장난스런 모습 귀여워”,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나도 해보고 싶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이거 사람들이 인증샷으로 많이 남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담 뺑덕’은 ‘심청전’을 사랑과 욕망, 집착의 이야기로 비튼 신선하고 충격적인 스토리의 작품이다. 정우성이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을 맡았고, 이솜이 스무 살 처녀에서 도발적인 악녀까지 복합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개봉.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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