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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시급 가장 높은 업종은?
[헤럴드경제]서울 지역의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47원 오른 589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4년 최저 임금 5210원에 비해 670원 높다.

서울시는 1일 올 상반기 알바천국 사이트(www.alba.co.kr)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69만942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최대 모집 업종은 음식점으로 6개월간 총 9만8335건(16.9%)의 모집공고를 냈다. 그 뒤를 편의점(7만7735건)과 패스트푸드점(6만7136건), 일반주점ㆍ호프(5만6529건), 커피전문점(4만7537건) 등이 이었다.


채용공고가 많은 20개 업종 가운데 가장 시급이 높은 업종은 영업·마케팅으로 7895원이었다. 이어 고객상담(7373원), 배달(6474원), 전단배포(6229원), 일반주점·호프(6041원), 사무보조(6040원) 등 순이었다.

지역별 평균 시급도 강남권역은 5910원, 강북권역은 5874원으로 차이가 있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6148원으로 시급이 가장 높았고 도봉구가 5672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최저임금 안 지키는 곳도 조사해라”,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편의점이 제일 많은 줄 알았는데”,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강남이 많이 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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