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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전국에 노후설계 특화 영업점 57개 운영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KB국민은행이 2일 ‘KB골든라이프’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전국 57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을 운영한다.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에서는 노후설계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노후설계 마스터(Master)가 고객별 맞춤 노후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준비 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하는 전문 서비스다. 노후설계시스템에 연령, 준비자산, 은퇴 후 희망 생활비 등 간단한 문항을 입력하면 노후생활을 위한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상품을 제시해준다.


특화영업점이 없는 지역의 고객은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 노후설계 상담창구를 방문하면 KB골든라이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 위치는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화영업점 시행 이외에도 노후설계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매주 목요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자산관리플라자에서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행복노후설계 강좌와 노후진단을 통한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데이’ 등 각종 비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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