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대모비스가 추석을 앞두고 그동안 회사와 인연을 맺어온 전국 소재 각 사업장별 자매결연단체와 결연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는 ‘사람의 송편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보육시설, 요양원, 장애인 시설 및 복지관 등 65개소 결연단체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48개 결연가구에 전달한다. 

2일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경기 안양에 위치한 벼리마을(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또한, 환경미화, 목욕도우미, 시설점검,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일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경기 안양에 위치한 벼리마을(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해 꾸준히 복지단체와 저소득가구를 돕고 있으며, 농가와 진행하는 1사 1촌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매와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과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