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영자총협회 이창재 상임부회장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박 은행장은 “루게릭 환우들을 도울 수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동참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희망나눔 동료돕기’ 캠페인을 통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직원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한 급여 1% 사랑나눔운동으로 재원을 마련한 ‘희망나눔 동료돕기’는 재직 중인 직원이나 가족 중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직원에게 노동조합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타 부점에서도 개별성금 형식으로 모금 후 전달해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와는 별도로 박 은행장이 지역 루게릭 환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한편, 박 은행장은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자로 진영환 삼익THK 회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노조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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