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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팔카오 오고 웰백·치차리토 가고…분주한 이적시장 마감일, 박주영 거취는?
[헤럴드경제]유럽축구 이적시장 마감일에 라다멜 팔카오와 대니 웰벡, 치차리토 등 거물 스타들이 둥지를 옮겼다.

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공격수 팔카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했다.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맨유는 팔카오를 일단 임대 형식으로 데려온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맨유는 팔카오의 임대료로 1천만 유로(약 133억원)를 모나코에 지급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팔카오는 2012-2013시즌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3인자로 활약했다. 


팔카오가 맨유에 도착하자 맨유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대니 웰백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는 팀을 떠났다.

웰백은 아스널로 자리를 옮겼고 치차리토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치차리토를 임대 형식으로 1년간 영입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박주영은 아직 별다른 이적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박주영은 잉글랜드 아스널과의 재계약에 실패하고서 유럽 무대 잔류를 우선 순위로 삼고 새 클럽을 물색해왔지만 이적시장 마감일인 이날까지 조용한 상태다. 무적 신세가 한동안 계속되거나 중동 쪽으로 옮기는 두 가지 가능성이 점쳐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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