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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의 운명은? 오늘(2일) 유럽 이적시장 마감 “무적신세 면할까?”
[헤럴드경제]박주영(29)의 운명이 2일(한국시간) 판가름난다.

이날 잉글랜드와 스페인 등 유럽 빅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아스날로부터 방출돼 현재 소속팀이 없는 박주영이 이날까지 다른 클럽의 부름을 받지 못하면 무적 생활은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영국 BBC 온라인판은 1일 ‘최악의 계약은 누구?’라는 주제로 팬들의 의견을 받았다.

한 영국 팬은 이 조사에서 박주영을 언급하며 “최근 몇 년간 최악의 계약은 박주영의 아스날행이다. 아스날은 티셔츠 팔기용으로 박주영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한 번 뛰게 했다”고 혹평했다. 


박주영은 2011년 아스날 입단 후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스페인 셀타 비고, 챔피언십 왓포드로 임대를 떠났지만 오히려 기량이 정체됐다는 평가를 들었다.

축구팬들은 박주영 거취에 대해 “박주영, 그동안 아스날과 셀타비고 등에 보여준 게 너무 없었다” “박주영, 브라질월드컵이 절호의 기회였는데” “박주영 거취, 정말 궁금하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그의 행선지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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