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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7억원 짜리 ‘팔카오 전쟁’…누가 웃나?
[헤럴드경제] AS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28)에 대한 막판 영입전이 뜨겁다.
1일 영국 ‘가디언’은 아스널과 맨시티가 5500만 파운드(약 927억 원) 팔카오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여름 이적 마감시한을 하루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아스널과 맨시티가 팔카오와의 사인을 위해 치열한 막판 영입전을 벌이고 있는 것.

아르센 웽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최근 정강이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올리비에 지루의 대체 공격수가 절실하다.

또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에 따른 제약 때문에 일단 팔카오를 임대 영입한 후 내년 1월이나 여름 완전 영입하려 한다. 따라서 맨시티는 팔카오의 임대 이적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37억 원)를 모나코에 제시한 상태라고. 

▲사진=OSEN

팔카오는 당초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팔카오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임대 영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팔카오의 진로는 3가지다. 아스널행이냐 맨시티행이냐. 그도 아니면 모나코에 그대로 잔류할 것인지가 곧 가려질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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