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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신민아 "故 최진실 선배를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배우 신민아가 24년 만에 리메이크 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통해 故 최진실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9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신민아는 "어렸을 때 이 영화를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전체적인 내용을 기억이 안나지면 장면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연휴 때 많이 방송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고 최진실 선배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제가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확실히 부담감이 있었다. 그러나 부담감 보다는 그 캐릭터를 새로운 미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신민아는 "이 영화를 통해 고 최진실 선배님을 다시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과 미영이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신혼 생활부터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조정석, 신민아, 라미란, 황정민, 배성우, 전무송, 이시언, 서강준, 서신애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중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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