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밀리언셀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인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선곡한 서인영은 백조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피아노 위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노래를 시작한 서인영은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같은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의 무대를 본 김경호는 명곡판정단에게 “서인영에게 점수를 달라”고 말하며 호평했고, 이에 서인영은 410점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서인영은 이날 최상의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의상, 소품비 등을 포함해 10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무대 연출비로 과감히 투자한 것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했다.
‘불후의 명곡’ 서인영의 마법의 성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서인영 마법의 성, 투자해서 득 봐서 다행”, “불후의 명곡 서인영 마법의 성, 정말 멋지더라”, “불후의 명곡 서인영 마법의 성, 단단히 각오하고 나온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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