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10학번으로 재학 중인 지난 3월에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장예원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야누자이’로 불리고 있다.
이 별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벨기에 출신 18세 신예 공격수 아드낭 야누자이의 이름에서 딴 이름이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SBS ‘풋볼매거진 골’ MC를 맡고 있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야누자이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둘 다 유망주”라며 장예원에게 직접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바 있다.
이와 관련, 장예원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그렇게 많이 성장하지는 못했고 마음만 조금 편해진 것 같다. 아직까지는 야누자이가 맞는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현재 장예원 아나운서는 ‘TV 동물농장’과 ‘풋볼 매거진 골’의 진행을 맡고 있다.
누리꾼들은 “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어디가 닮은 거지?”, “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웃는 게 닮았나?”, “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유망주인 게 닮은 점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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