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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상품 한번에 확인 가능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인기

지난 분기 주택담보대출의 누적액이 최대의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LTV 및 DTI규제로 인해 시중은행의 문턱이 낮아진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출자의 금리부담은 낮아져 신용대출 등의 기타 가계대출을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6억초과 아파트의 경우 LTV가 50%에서 70%로 20%가 상향되어 강남3구 지역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2~4.8%로 형성되어 있으며 9월 달 5년고정금리상품은 8월보다 소폭 인상된 3.4%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시중은행의 경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금리가 상이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하모씨(41세, 여)는 3년 전 아파트를 매입하며 모보험사의 75% MI대출상품으로 아파트잔금대출을 받았다. 매매당시 한도가 높게 필요하여 4.8%의 고금리를 사용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최근 시중은행의 LTV가 70%로 인상되면서 시중은행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능해졌다. 매달 상환하는 이자비용이 버거웠던 하씨는 갈아타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지만 막막했다. 이에 하씨는 시중은행으로 갈아탈 경우 부족한 금액은 얼마인지, 어느 은행의 금리가 낮은지 확인 받고자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간단한 상담을 통해 3.24%의 은행을 안내받으며 가능한 한도 및 상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하씨는 1억9천만원의 담보대출을 갈아타며 연간 29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올해부터 낮아진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의 금리와 맞물려 LTV까지 70%로 상향되자 기존의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은행의 금리가 낮은지 일일이 방문하여 비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많아 졌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해 개인별 최저금리 은행을 바로 안내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을 단기간 이용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낮거나 없는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상품비교 및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추가대출상품도 비교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각종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부동산의 담당전문가와 상담이 이루어지며 금리비교와 더불어 상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무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나 유선전화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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