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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중은행 9월금리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한번에 파악한다

우리나라의 주택담보대출이 지난 분기 사상 최대의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은행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대출자의 금리부담은 낮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8월 달 LTV와 DTI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은행권의 문턱이 낮아져 비은행권 이용자들의 은행권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 6억초과 아파트의 경우 LTV가 50%에서 70%로 20%나 상향됨에 따라 강남3구 지역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2~4.8%로 형성되어 있으며 5년고정금리 3.3~3.4%의 상품은 이번 달 이후 금리가 인상될 예정이다. 시중은행의 경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금리가 상이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오모씨(38세, 여)는 2년 전 아파트를 매입하며 모보험사의 75%대출상품을 사용 중이었다. 매매당시 한도가 많이 필요하여 4.7%의 높은 금리를 사용 할 수밖에 없어 시중은행의 LTV 70% 인상 소식이 너무나도 반가웠다. 매달 상환하는 이자비용이 버거웠기 때문이다. 오씨는 시중은행으로 갈아탈 경우 부족한 금액은 얼마인지, 어느 은행의 금리가 낮은지 확인받고자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간단한 상담을 통해 5년고정 3.35%의 은행을 안내받으며 가능한 한도 및 상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받게 되었다.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오씨는 2억원의 담보대출을 갈아타며 연간 27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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