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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안전시스템 총괄적 문제 제기된 지금, 여성지도자 역할 중요”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잇단 안전사고 발생으로 오랫동안 쌓여온 우리 사회의 적폐와 안전시스템에 총괄적 문제가 제기된 지금, 우리 사회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대회’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밝히고 “안전문화 정착은 국민행복을 이루는 기초이고,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할 때 이룰 수 있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989년 창립된 바르게살기운동은 그동안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바르게살기운동 여성지도자 여러분께서 안전의식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을 선도하며 ‘국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계신 데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어주시고, 민간부문에서 자발적인 의식개혁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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