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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대입 수시가이드] 논술전형 우선선발 폐지 변별력 강화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4개의 전형유형으로 간소화했다.

수시의 논술형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단계가 폐지돼 단일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체 모집인원 600명 전원에게 적용해 선발하므로 논술고사의 변별력이 다소 강화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수능 시험일 이후로 변경해 실시하고 있는 논술고사는 모집단위별로 4가지로 유형을 구분해 실시한다. 고등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한 다양한 지적 능력을 체계적이며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시문의 소재와 범위를 학교 교육과정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도록 해 학생들이 별도의 선행지식 없이도 어렵지 않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은 논술 70%, 학생부 30%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이 각 2등급 이내이고,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 2개영역이 각 2등급 이내이므로 고교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학생이라면 모두 지원해 볼 수 있다.

10명을 선발하는 의예과의 경우에는 3개영역이 각 1등급이며, 뇌ㆍ인지과학전공이나 스크랜튼(자유전공)학부에서도 모집단위별 최저학력기준이 다르므로 전형계획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지역우수인재 전형)은 전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면제되므로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유불리를 판단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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