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7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주정부와 10억달러(1조140억원) 규모의 자동차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산업수요 증가 대응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설립지역은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시 인근 페스케리아 지역이며 현지 자회사 설립을 통한 추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장가동 예정일은 2016년 중이며 생산능력은 연산 30만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