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6일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을 확정지은 일반인 4명의 출연자들을 공개했다.
28세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은 일, 다이어트, 연애, 결혼. 서른즈음 여자가 하는 온갖 고민은 다 하는 여자다. 그녀는 롯데자이언츠 광팬인 부산아가씨다.
30세 회사원 임현성은 서른. 결혼. 그 앞에서 갑자기 생각이 많아진 여자다. 올해 11월 현성은 십년지기 대학친구 경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요즘 그녀의 머릿속이 복잡하다. 결혼하고 로맨스가 사라지는 건 아닐까?
오수진은 29세로 3년차 변호사다. 한 번에 50여 개의 사건을 진행하는 것은 기본. 그녀가 가장 어려운 것은 선배 변호사들을 대하는 일이라고 한다. 수진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최송이는 27세 헤어 디자이너로 한 달 단골고객만 200명.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다. 그녀의 평균 연애기간은 3~4개월. 바쁜 스케줄 탓에 연애는 늘 힘들었다. 얼마 전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지만 이번엔 3개월을 넘길 수 있을까?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오늘(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공감대 이끌어낼수 있을까?” “달콤한 나의 도시 신선하네” “달콤한 나의 도시, 다들 한 미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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