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의 발달로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지만, 막대한 치료비용을 생각한다면 거의 불치병과 같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40대 중반 한 중소기업의 차장으로 있는 A씨는 약간의 현기증과 소화불량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직은 스스로 젊다고 생각했으며, 이제 막 회사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서 아이들까지 양육해야 하는 입장인지라 위암은 그에게 있어 청천벽력이었다. 더군다나 암의 치료비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자 눈앞이 깜깜해질 정도로 부담 그 자체였다.
이처럼 암은 더 이상 나이에 비례해서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질병이 아니게 되었다. 한창 경제활동을 할 시기는 물론이고, 청소년기나 유아기때도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변모하였다. 거기에다가 평균수명까지 살 경우 국민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하니, 더 이상 암 대비를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다. 그에 따라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암 대비책이 바로 암 보험이다.
암에 걸리게 되면 단순히 치료비용에만 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입원비, 수술비, 약제비 등은 물론이고 암으로 인해 타격을 입게 되는 경제활동 측면에서 보면 기회비용과 생활비까지 돈이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높은 암 진단금액의 암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런 큰 인기에 부합하여 보험회사에서도 다양한 암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게 오히려 가입예정자들에게는 선택이라는 장점과 함께 고민이라는 단점까지 안겨주고 있다. 그래서 간단하게 보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암 보험 가입요령을 살펴보았다.
우선은 가입이 가능한지를 살펴보고, 최대한 가입시기를 빨리 해서 가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보험은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손해율이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갈수록 보험료가 오르거나 보장내용이 축소, 또는 보장조건이 강화되고 있다. 그러므로 건강할 때 최대한 빨리 가입을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대비로 안성맞춤이다.
다음으로는 일반암 진단금액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일반암의 진단금이 적절한지를 따져봐야 좋은 암 보험에 가입을 할 수 있다. 물론 유전적인 요소가 있거나, 따로 걱정이 되는 부분은 고액암 또는 특약 구성으로 추가 보장금액 설정을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처음 낸 보험료 그대로 만기때까지 내는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갱신형의 경우에는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나 일정 주기마다 보험료가 오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자면 비갱신형이 훨씬 경제적이다. 단, 기존 암 보험외에 추가적으로 가입을 하거나, 일정 기간동안만 가입을 원한다면 갱신형 암 보험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제대로 알아보아야 한다.
최근에는 암 보험 상품을 비교하거나 가입순위를 무료로 추천해주는 온라인 암 보험 가격비교추천견적사이트(http://www.insvalley.com/news/measure.jsp)가 암 보험 가입예정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곳에서는 단순 상품 비교를 넘어 가입순위 및 만족도, 전문가 의견까지 들을 수 있어 암 보험 가입 시 필수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한화손해보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MG손해보험 원더풀S통합보험, 우리아비바생명 더 좋은 우리 암 보험, AIA생명 뉴원스톱 암 보험, 삼성생명 암 보험, 현대해상 계속받는 암 보험 등 국내 유명 보험회사별 암 보험의 종류와 보장내용, 특약 정보, 보험료 설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비교 정리하고 있다.
또한 2차 암 보장 및 여성, 가족, 남성, 태아, 홈쇼핑, 노인, 부모님, 실버 암 보험 등의 특화되고 저렴한 암 보험 상품의 보장 내용과 특약 및 암 보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가입 시 주의사항과 보험료 설계까지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맞춤형 암 보험 가입을 하고 싶다면 꼭 암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