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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저금리시대 속초‘라마다 설악해양호텔’ 10년 확정 수익형 상품에 문의폭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예금금리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이면서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더 낮출 것으로 전망되며 조만간 연 2% 초중반대(1년 만기 기준)의 금리 상품도 찾기 어렵다.

은행 프라이빗 뱅커(PB)들은 정기예금 금리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중위험•중수익 부동산 상품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이러한 저금리시대에 10년간 10%의 수익을 보장하고 10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하며 연간70일(제주, 경주, 부산 등 체인포함)을 콘도처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속초의 ‘라마다설악해양호텔’ 객실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마다설악해양호텔’은 속초의 대표관광 명소인 대포항에 위치하였으며 객실수 556 지상20층의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16년 8월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속초는 연간1200만명이 다녀가는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이다 그러나 제주도의 운영, 분양중인 호텔(리젠트,코업시티,스위트리젠시,하워드존슨,센트럴시티,오션블루,벨류,데이즈,라마다서귀포,라마다함덕 등 26개 호텔 6,000객실)들과는 달리 바다조망을 둔 특급호텔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주변의 노후 된 호텔의 가동률이 75%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계자는 여러 가지 조사 비교해 본 결과 ‘라마다 설악해양호텔’이 들어서면 속초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경쟁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박모씨(45)는 고정수익과 은행금리보다 높은 투자처를 찾던 중 신문 공고를 보고 서울 신사동에 있는 모델하우스를 방문 충분한 상담 후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객실로 분양을 받았다.

또한 속초시 발표에 따르면 대포항과 속초해변을 잇는 국내 최장 거리의 케이블카 도입이 본격 추진된다. 민간 사업자가 340억원을 들여 1988m 길이의 케이블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연말쯤이면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카 사업은 설악산의 비경과 동해안 해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자원이다. 10년 전부터 추진해왔으나 그간 민간 사업자 선정이 늦어졌다.

대포항에서 시작하는 45m 높이의 케이블 위로 10인승 곤돌라 80여대가 순환식으로 운행되며, 시간당 최대 3000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속초시에서는 관광 수요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를 연간 3000억원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케이블카가 본격 운영되면 해안선 관광은 물론, 해안선의 자연이 훼손되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시는 대포항 외옹치와 속초해변에 이르는 해안관광지의 개발 계획도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하였으며 이뿐만 아니라 속초시와 해양수산부는 속초를 국제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하고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적 브랜드 윈덤그룹의 예약망 시스템을 이용하는 라마다호텔 시행시공은 ㈜흥화(건설실적: 잠실종합운동장, 포항제철, 호텔신라, 한강철교, 동작대교, 지하철5호선등)가 맡았으며 한국자산신탁에서 자금관리를한다 또한 호텔운영 지원은 산하HM(라마다동탄, 라마다광주, 인천공항 베스트웨스턴, 밀리오레, 데이즈명동 등)과 전문운영사 KOREA자산운용에서 관리한다.

‘라마다설악해양호텔’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으며 방문객이 많아 예약자에 한하여 사은품과 상품권이 지급된다고 하였다.

문의:02)3442-587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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