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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6’ 곽진언, 감성 가득한 자작곡에 나르샤 ‘눈물’
[헤럴드경제]‘슈퍼스타K6’ 참가자 곽진언이 감성적인 자작곡으로 나르샤를 울렸다.

22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 첫 방송에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자작곡을 들고 예선에 등장했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 예선 심사에 앞서 “내 성격은 나도 잘 모르겠다. 쑥쓰러움을 잘 타지는 않지만 어색해서 그런 것 같다. 큰 카메라가 찍고 있으니 막 목이 바짝바짝 마른다. 이게 울렁증이라고 하는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곽진언은 “마포구에서 온 스물넷”이라며 “우울하고 씁쓸할 때 곡을 많이 쓴다. 초등학교 때 학교를 안 다니고 홈스쿨링으로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았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곽진언은 자작곡 ‘후회’를 “어머니가 이제 나이가있으시다.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얻은 것도 있으실 거고 또 잃은 것도 있으실 텐데 잃은 것들에 대해 한 번 생각을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곽진언의 감성 가득한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모두 숙연해졌으며, 나르샤는 그의 노래에 감동받아 눈물까지 흘렸다.

또 심사위원 윤종신은 “음악 잘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참가자인 것 같다. 91년생에게는 나오기 힘든 것 같다. 24살이 어떻게 이렇게 내 친구 같느냐”라고 평가했으며, 나머지 심사위원들도 모두 만장일치 합격을 선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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