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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이너스’ 윤종신, 육지담 김동현에 러브콜…이유가?
[헤럴드경제]가요계 야심가 윤종신이 힙합 유망주 육지담과 김동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엔터테이너스’ 4화에서는 가요계 야심가 윤종신이 힙합 유망주들에게까지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일명 ‘힙합 밀당녀’로 화제를 모은 여성 래퍼 육지담과 방송인 김구라의 친아들이자 힙합 꿈나무로 떠오르고 있는 김동현을 직접 만난다. 

윤종신이 이들을 영입해 ‘미스틱89’를 힙합 장르까지 아우르는 문화 집합체로 키우고자 하는 욕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윤종신은 육지담, 김동현과 다정한 포즈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육지담과 나란히 앉아 흐뭇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엔터테이너스’ 제작진은 “가요계 마당발이라고 할 수 있는 윤종신이 최근 힙합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가장 핫한 두 인물을 직접 만나는 등 발빠른 섭외력을 보였다”며 “오늘 방송에서는 래퍼 육지담과 김동현이 예상을 뛰어넘는 코믹 연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육지담 미스틱89과 밀당하나?”, “육지담, 김동현이랑 비슷해보여”, “육지담 김동현, 힙합 유망주였나?”, “육지담 김동현, 윤종신이 거둬가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을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 리얼리티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가요계의 루머와 진실 사이를 밝히는 블랙드라마다. 21일 오후 12시 방송.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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