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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J 준수, 제주호텔 사장님 됐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JYJ 멤버 준수가 직접 인테리어와 조경에 참여한 호텔을 오픈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토스카나호텔(대표 김준수)이 9월 25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9월1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서귀포시 강정동 중산간 에 자리잡은 토스카나 호텔은 사업부지면적 21,026 제곱미터 규모에 지하1층~지상4층의 객실수 61실로 구성된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으로 이루어졌다.

‘토스카나 호텔’은 프리미엄급 부띠끄 호텔로 코리아 스타일과 토스카나 스타일 나뉘어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풀빌라 4동은 54평형과 87평형 두 가지 타입으로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레스토랑과 커피&바, 야외 바비큐 광장, 기프트샵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외 공연장과 온수풀로 사계절 수영기 가능한 야외 수영장은 ‘토스카나 호텔’의 자랑으로 야외 카바나 시설을 포함해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또한 ‘자연속의 힐링’이라는 컨셉에 맞게 야자수와 잔디로 둘러 쌓인 야외 조경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양식을 도입한 풀빌라의 건축양식은 낭만적인 유럽 중세시대의 풍경을 선사 한다 

이 외에도 호텔 스파의 경우 헐리웃 스타들에게 사랑 받는 미국 최고의 스킨케어 에르노라즐로(erno Laszlo)가 한국런칭과 동시에 토스카나호텔에 입점 확정했다. 최대규모의 태닝업체인 이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 레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준수는 “십대 부터 해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 오는 것을 즐겼다”며, “제주도에 처음 갔을 때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감동을 잊을 수 없었고, 그 제주도에 꿈의 공간을 짓고 싶었다. 내가 제주도에서 받은 느낌을 건축 인테리어에 그대로 담아 호텔을 찾는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기를 원했다”고 오픈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야자수와 바다를 좋아해 토스카나 호텔에도 야자수와 잔디 등의 조경과 바다 전망과 야외 수영장에 특별히 더 많이 신경 썼다는 것. 호텔의 수익금으로는 소외계층의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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