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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법칙’ 제임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주인공 되다?
‘정글의 법칙’ 신입 부족원 제임스가 ‘정글의 법칙’을 내셔널 지오그래픽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사상 최초로 ‘24시간 나홀로 생존’을 시작한 14기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자연 레위니옹 협곡 안의 거대한 호수를 마주하자마자 제임스는 “정말 아름다워요. 부모님과 여기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제가 톱스타가 되면 부모님이랑 여기 오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들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

또한 생존을 위한 불을 붙이기 위해 제임스는 혼자 기록해왔던 일기장을 공개했다. 몇 칠간의 추억과 각 멤버들에 대한 첫 인상을 기록한 일기를 읽으며 제임스는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느꼈다.

제임스는 “언어 때문에 함께 있을 때에도 혼자인 것 같았지만 막상 혼자 있는 것과 멤버들과 같이 있는 것은 에너지가 다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임스는 “병만 족장님은 TV로 본 것보다 멋있고 니엘은 참 좋은 아이인 것 같다”고 전했으며 “유이는 참 밝고 에너지를 줄 것 같다”, “지섭형은 몸매가 무척 좋고 무거운 것을 잘 들어줄 것 같다”, “휘순형은 정말 친절했고 승수형은 잘 리드해 줄 것 같다”고 공항에서 멤버들과 처음 마주쳤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자마자 부모님을 외치는 제임스!”, “제임스 낮은 영어 내레이션과 아름다운 정글이 완전 잘 어울렸다”, “멤버들에 첫인상에 대해 기록한 제임스의 모습, 정이 많은 것 같다” 등의 시청 소감을 남겼다.

한편, 지난 21일 ‘정글의 법칙’인도양에서 제임스가 불렀던 ‘Betting Everything’ 디지털 싱글앨범이 발매됐으며 제임스가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부른 ‘Betting Everything’ 라이브 영상이 7월31일 유튜브에 공개돼 큰 화제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캡처)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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