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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법칙’ 제임스, 불 피우기 위해 양말과 일기장까지 찢었지만
‘정글의 법칙’ 신입 부족원 제임스가 불을 피우기 위해 양말과 일기장을 찢었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레위니옹 섬 곳곳에 흩어진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제임스, 강지섭, 니엘, 유이의 1인 생존기가 펼쳐졌다.

나홀로 생존에 잔류하기로 결정한 제임스는 밤늦은 시간까지 불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이미 어둡고 눅눅해진 주변 상황에 불 피우기 쉽지 않고, 챙겨온 양말까지 정성스레 찢어 노력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제임스는 한국을 출발하면서부터 간직해오던 일기장에 불을 붙이기로 결정했다. 몇 일간의 추억과 각 멤버들에 대한 첫 인상을 기록한 일기를 읽으며 제임스는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제임스는 “언어 때문에 함께 있을 때에도 혼자인 것 같았지만 막상 혼자 있는 것과 멤버들과 같이 있는 것은 에너지가 다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임스는 “병만 족장님은 TV로 본 것보다 멋있고 니엘은 참 좋은 아이인 것 같다”고 전했으며 “유이는 참 밝고 에너지를 줄 것 같다”, “지섭형은 몸매가 무척 좋고 무거운 것을 잘 들어줄 것 같다”, “휘순형은 정말 친절했고 승수형은 잘 리드해 줄 것 같다”고 공항에서 멤버들과 처음 마주쳤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인도양으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캡처)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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