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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본태박물관,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 개막
[헤럴드경제]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에 있는 ‘본태박물관’이 1일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을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장, 현을생 서귀포시장, 탤런트 강부자씨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으며 안숙선 명창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쿠사마 야요이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패턴을 활용한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만든 작가로 무한증식, 물방울무늬 등 일관된 개념을 꾸준히 작품 속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인 ‘무한 거울방-영혼의 광채(Infinitymirrored Room-Gleaming lights of the Souls)’와 일본 나오시마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호박(Pumpkin)’ 등 설치, 회화, 영상, 조각 작품 35점이 선을 보인다. 전시는 12월 15일까지다. (문의: 064-792-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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