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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솜리조트 리솜스파캐슬 ‘We are animalier 2014’ 동물작품전시회 개최
-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9명의 동물작품 작가가 함께 작품
- 리솜스파캐슬 ‘캐니멀 페스티벌’과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동물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전시회가 마련되었다. 충남 덕산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은 성수기를 맞아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이용객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국내의 유명 동물작가 9명의 동물작품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동물작품 전시회 ‘We are animalier 2014’를 개최한다. 7월 31일(목)부터 8월 18일(월)까지 리솜스파캐슬 테마동 로비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획 업체 ‘아뜰리에 터닝’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동물을 사랑한 평면 유화, 동양화, 입체, 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함께했다. 

양을 희화화한 김범준 작가, 일상적인 플라스틱 의자에서 새 생명의 사슴, 말 등을 만드는 김우진 작가, 꿈꾸는 동물들을 그리는 김정혜 작가, 지도로 동물을 그리는 김지문 작가, 장애를 극복하고 따뜻한 동물을 그리는 김태호 작가, 유기견의 이야기를 사람의 뒷모습으로 보여주는 박지혜 작가, 동화 속 한 장면을 보여주는 임승섭 작가, 신비로운 엔틱 세상을 보여주는 정성원 작가, 멸종동물을 도자기로 담아내는 조율리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리솜스파캐슬 홍보담당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전시회를 찾는 방문객도 부쩍 늘 만큼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며, ”동물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작품들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것은, 올 여름 가족 여행 휴가지로 제격인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에서 <캐니멀 페스티벌 2014>가 열리고 있다는 점이다. 평소에는 통조림이지만 사람이 없으면 동물로 변신하는 캐니멀, 동물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좋아한다고. <캐니멀 페스티벌>에서는 캐니멀과 함께하는 즐거운 레크레이션, 게릴라 게임 등이 펼쳐지고 있으며, 다양한 캐니멀 캐릭터 상품과 식음 무료이용권, 스파이용권 등의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천천향 입장객을 대상으로 1,150만 원 상당의 리솜스파클럽 싱글 스파회원권 2명을 비롯해 스파캐슬 객실패키지권, 천천향 이용권, 커피 교환권 등의 대박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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