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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7시 투표율 30.4%… 전남 순천곡성 ‘마의 45%대 벽’ 돌파
[헤럴드경제] 30일 오후 7시 재보선 전국 평균 투표율이 30.4%로, 30%를 돌파했다. 1시간 전 28.8%보다 1.6%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전남 순천 곡성으로 47.8%을 기록,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었다.

반대로 투표율 꼴찌는 광주 광산을이다. 투표율 20%로 전국 평균을 깎아먹고 있으며, 순천 곡성과는 무려 27.8% 포인트 차이가 난다. 새정치연합 권은희 후보의 공천 논란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아예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도권 6곳 가운데선 서울 동작을이 투표율 43.4%를 기록해 단연 발군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 경기 수원 을은 24.5%, 수원 병은 28.2%, 정은 27.6%이며 평택과 김포는 각각 27.6%, 33.2%이다.

한편 저녁 7시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38.2%, 하반기는 31.5%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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