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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디저트 ‘올바른 동글볼’ 출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풀무원이 쫄깃한 동그란 빵 안에 달콤한 팥과 슈크림을 넣어 만든 디저트 제품을 내놨다.

풀무원식품은 찹쌀과 녹말의 종류인 ‘타피오카(tapioca)’를 넣어 쫀득한 빵에 단팥과 슈크림을 넣어 달콤하고 촉촉한 맛의 디저트 ‘올바른 동글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바른 동글볼(72g/1,400원)’은 2종으로 ‘올바른 단팥볼’과 ‘올바른 슈크림볼’이다. ‘올바른 단팥볼’은 고운 팥앙금이 들어있어 달콤하며 ‘올바른 슈크림볼’은 국내산 우유와 버터로 만든 슈크림을 넣어 촉촉하고 부드럽다.

‘올바른 동글볼’은 대학생 등 젊은 여성, 어린이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한다. 


어린이들도 먹기 좋은 한 입 크기의 호두과자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제품 포장지 겉면에는 곰돌이 캐릭터를 활용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냈다.

풀무원식품 냉장 간식 담당 박성재 PM(Product Manager)은 “‘올바른 동글볼’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작고 귀여운 한입 크기로 어린이와 젊은 여성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더운 여름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디저트로 먹거나 입맛 없는 날 간단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간편식으로도 먹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간식 ‘올바른 간식’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2012년에 출시한 멕시코식 전통 간식 ‘올바른 브리또’는 맛은 물론 트렌드, 건강과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전년 동기대비 73.4%(2014년 6월기준)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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