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한강공원과 삼청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NS를 통해 친분을 쌓은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16일과 17일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이후 지난 19일 소속팀 복귀를 앞둔 손흥민이 민아에게 직접 준비한 꽃다발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늦은 저녁 시간을 이용해 손흥민의 슈퍼카 아우디 R8을 타고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젊은 나이로 연애를 할 수도 있지 않냐”며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손흥민과 민아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알고 있다”며 “ SNS를 통해 서로의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아우디 R8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아우디 R8, 손흥민 아버지 완전 쿨하시네”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아우디 R8, 2주 만에 걸리다니”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아우디 R8, 잘 사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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