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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야 수면 요령 공개…“수면 장애 요인 1위는 스마트폰”
[헤럴드경제] 장마 뒤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열대야에도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요령이 공개됐다.

최근 열대야 속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스마트폰이 첫손에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은 숙면을 방해한다.

잠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의 잠드는 모습을 지켜본 연구 결과에서는 뇌의 각성이 20번 이상 일어났다. 일반적으로 수면을 취할 때 뇌의 각성이 10번인 것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높은 수치다. 이는 눈에 빛이 들어가면서 몸이 잠들 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잠자기 2, 3시간 전에는 노트북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기를 권했다.

또 잠자기 전 찬물 샤워는 금물이다. 몸이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오히려 열을 내 잠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밤늦게 과식하지 말고 카페인 음료나 담배, 술 등을 삼가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열대야 수면 요령에 누리꾼들은 “열대야 수면 요령, 스마트폰 안 쓰면 진짜 잘 잠”, “열대야 수면 요령, 찬물로 안 씻으면 못 자겠어”, “열대야 수면 요령, 이제부터 자기 전에 스마트폰 안 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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