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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매해 달라…개명 이름 1위는?
[헤럴드경제]신생아 인기이름 1위가 화제다.

28일 대법원은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의 이름과 올해 성년(만 19세)이 되는 사람 중 인기가 많은 이름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남아 중엔 ‘민준’이 가장 많았고 서준, 주원, 예준, 시우, 준서가 뒤를 이었다. 여아는 ‘서연’이라는 이름이 가장 많았으며 서윤, 지우, 서현, 민서, 윤서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이름이 그 뒤를 받쳤다.

이런 특징은 개명된 이름에서도 나타났다. 남자는 민준이나 서준, 현준으로 이름을 바꾼 사람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출생신고 때처럼 서연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성인이 된 1995년 출생 남자는 지훈, 동현, 현우, 준영, 재현, 성민, 성현, 승현, 준호, 민수 순이었다. 여자는 유진, 민지, 지은, 지현, 지원, 수진, 지혜, 은지, 수빈, 지영이라는 이름이 많았다.


한편 대법원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관심 있는 통계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기 있는 이름을 포함해 다양한 가족관계 통계 정보 자료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신생아 인기 이름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생아 인기 이름, 난 흔한 건 싫어” “신생아 인기 이름, 내 이름이 인기 있구나”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나도 딸 낳으면 서연이라고 짓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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