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쿠쿠전자가 공모가를 10만 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약 2549억원이 될 예정이다.
쿠쿠전자는 29∼30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거쳐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49만168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쿠쿠전자는 주력제품인 쿠쿠밥솥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70%에 달하는 등 전기밥솥 시장에서 15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