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박지성과 김민지는 다음날인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특히 두 사람의 신혼집에 관심이 쏠렸다. 영국 런던에 신혼집을 마련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한국이 아닌 영국에서 달콤한 신혼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사회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축가는 김민지의 동기 아나운서인 김주우가, 주례는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상임고문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친척은 물론 가수 싸이, 배우 이병헌, 축구 동료들인 최용수 FC서울 감독, 전 축구선수 안정환은 부인 이혜원, 히딩크 전 한국 국가대표 감독, 축구선수 에브라, 전 야구선수 박찬호, 수영선수 박태환 등 다양한 인맥이 총동원됐다.
박지성 김민지 신혼여행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신혼여행, 정말 잘 어울린다” “박지성 김민지 신혼여행, 부럽다” “박지성 김민지 신혼여행, 커플룩 수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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