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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연일 폭염으로 열사병 환자 속출
[헤럴드경제] 일본에서 폭염이 이어지면서 25일 하루동안 5명이 사망하는 등 열사병 환자가속출하고 있다.

25일 하루 전국에서 열사병 증세로 5명이 숨지고 1천39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26일 도호쿠(東北)에서 규슈(九州)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이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가운데, 오후 2시30분까지 시가(滋賀)현 히가시오미(東近江)시의 최고기온이 38.8도, 효고(兵庫)현 도요오카(豊岡)시 38.7도, 후쿠이(福井)현 오바마(小濱)시 38.6도를 기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가가와(香川)현 마루가메(丸龜)시에서 이날 오전 82세 남성이 열사병 추정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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