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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법칙’ 제임스, “한국어로는 설명할 수 없다” 메추라기 맛 극찬!
“한국어로는 설명할 수 없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인도양'에서는 병만족이 유이를 위해 특별 보양식을 준비, 메추라기 3종 세트 성대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족장 김병만과 맏형 김승수는 다친 유이를 위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메추라기 여러 마리를 잡은 것. 병만족은 메추라기를 이용해 돌무덤구이와 대나무 찜 구이, 직화구이 등 일명 메추라기 3종 세트 요리를 만들었다. 


메추라기 구이를 맛본 유이는 "치킨보다 더 맛있다"며 "맥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메추라기 3종 세트를 맛본 멤버들은 "진짜 담백하다" "바닷물에 한 번 씻어서 그런지 짭짤하다"라고 말하며 메추라기 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제임스는 메추라기 맛을 묻는 멤버들에게 "한국어로는 설명할 수 없다"며 “When I first ate it all the hairs on my arm stood up!(처음 먹었을 때 팔의 털이 다 섰어요)"이라며 맛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대한 만찬은 앞으로 다가올 고생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였을까? 제작진은 다음날 아침 ‘정글의 법칙’ 최초 시도하는 정글 1인 생존 미션을 전달해 병만족을 멘붕에 빠뜨렸다.

병만족은 나 홀로 생존을 위해 각자 생존지로 떠나기에 앞서 족장으로부터 젓가락 숟가락 등 생존도구 만들기와 나무위에 매달린 열매를 따기 위해 나무에 오르는 법, 사냥훈련 등 속성 생존 비법을 전수받았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으로부터 생존키트를 배급받은 병만족은 헬기를 이용해 각자 생존지로 이동, 생사를 위협받는 나 홀로 생존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 말미 굶주림과 추위 그리고 야생동물의 위협 등으로 멘붕에 빠진 병만족 예고 영상이 공개돼 처절한 나홀로 생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제임스가 한국에 처음에 왔을 당시 낯선 환경들에 적응해 나가며 가수로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힘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려던 의지를 음악으로 표현한 'Betting Everything'이 지난 21일 새 싱글 앨범으로 발매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캡처)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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