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통상임금, 그룹과 같은 기조…임단협 타결 추석 전후”
- 25일 현대제철 2분기 기업설명회
- “통상임금 문제, 그룹과 같은 기조 유지하겠다”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강학서<사진> 현대제철 사장이 올 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강 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통상임금 범위 확대 문제와 관련해 “그룹과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조와의 임단협 협상 전망에 대해서는 “(현대제철은) 실제적으로 고로 조업에 대한 법적 장치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의 조립선과는 차이가 있다”며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 노조는 현재 사측과 임단협 교섭을 진행 중이다. 통상임금과 관련해서는 대법원 판결에 따른 확대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강 사장은 임단협 타결 시기를 묻는 질문에 “추석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sjp1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