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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에 놀라다’ 마곡지구 최저 분양가 ’마곡시티 오피스텔’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세권 마곡나루역

마곡지구가 인기를 타고 지난해 분양한 오피스텔이 완판행진을 벌인 가운데, 이제는 과잉공급논란과 함께 같은 지구 내에서도 블루칩이 좁혀지는 형국으로 분양 2라운드가 시작되고 있다.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5개 지식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에 해당한다. 규모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에 육박한다. 50여개 대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상주인구 4만명, 유동인구 40만명의 초대형 업무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마곡지구에서 전체 오피스텔 부지는 총 면적의 8.7%. 그러나 이중 7% 가까이가 기존 구 시가지 주변의 양천향교~발산역 라인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환승역이 생기는 C1 블럭의 경우 기업체 밀집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오피스텔 공급량의 약 1% 정도만 지정되어 있어 향후 이 지역 업무용 오피스텔의 물량 공급난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C1 블럭 주변으로는 대우조선해양, 롯데그룹, 넥센타이어, 이마트, 국제업무지구 글로벌 기업군 등 수많은 대기업과 관련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마곡나루역은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으로 현재 9호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은 6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5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향후 공항철도가 개통되면 환승 없이 서울역, 공덕역 등 20분내로 도착할 수 있다. 가히 서울 서부의 특급교통 수혜지역이라 할만하다. 공급물량의 소진이 예상되는 C1 블럭 주변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이유인 것이다.

이에 따라 이 C1 블럭 주변의 오피스텔 등의 업무시설이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T 오피스텔도 최근 완판행진에 가세했으며, ‘마곡시티 오피스텔’이 본격 분양에 나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마곡시티 오피스텔’은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소형 평형 위주인데다가 동간거리가 넓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마곡지구 최초로 7백만원대 초반의 분양가로 업계에서 ‘저가분양’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단지이다.

‘마곡시티 오피스텔’ 홍보관은 신방화역 7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다.

(☎ 02-2064-07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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