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근호, 트랙터 타고 서울월드컵경기장도착 “내가 제일 빨리 왔네?” 폭소
[헤럴드경제]이근호 선수가 트랙터를 타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타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5일 이근호가 트랙터를 타고 상주에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출전을 위하여 서울로 출발하는 ‘이근호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이근호는 “서울까지 오는데 트랙터의 승차감이 좋아 큰 불편함은 없었다. 아이스박스에 비치된 건빵과 음료수를 먹으며 서울까지 왔다”며 익살스러운 대답을 했다.

영상 말미 텅빈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 이근호는 “뭐야? 트랙터 타고 온 내가 제일 빨리 온거야?”라며 실망스러움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에서 월드컵 첫 득점을 기록한 이근호 선수는 지난 K리그 올스타전 티저 영상에 출연해 탁월한 연기실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팀 K리그’와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비롯한 이영표 등 국내외 축구스타, 셀러브리티로 꾸려질 ‘팀 박지성’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7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