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부부의 결혼식 축가를 맡은 조나스 홀름버그(Jonas Holmberg)은 지난 13일 “안드레아스가 헛간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결혼식 축하를 위해 음악을 연주했다”며 사진 한 장과 글을 남겼다.
안드레아스는 스톡홀름 밴드의 드러머로 알려져 있다.
사진에는 탕웨이와 김태용의 얼굴을 확인 할 수 없었지만 현지 지인들의 축하 분위기가 담겨 있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후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스웨덴 포뢰섬에서 지인들만 초대한 채 조촐한 결혼식을 진행한 후 허니문을 즐겼다.
탕웨이는 지난달 28일 “늘 가고 싶었던 스웨덴 포뢰섬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며 “그곳의 대자연을 마음껏 감상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Jonas Holmberg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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