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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청, 수출중소기업 해외권리화 지원사업 개시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협력하여 시행하는 해외 권리화 지원사업에 대한 하반기 접수가 진행된다.

해외 권리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특허청, 지자체, 한국무역협회가 협력해 시행하며, 올해는 총 67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해외 권리화 지원사업은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수시 접수를 통해 1200여건, 한국무역협회 협력을 통한 상하반기 정기 접수를 통해 500여건을 지원한다.

지원은 특허, 상표, 디자인 해외출원을 하는 경우, 이에 소요되는 출원료, 번역료, 심사청구료, 대리인 비용 등의 출원비용 일부(건당 700만원 이내)다.

지원신청은 오는 8월 8일 오후 6시까지 특허청 해외지원사업 홈페이지(pct.ripc.kr) 및 한국무역협회 웹사이트(www.kita.net)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무역협회(1566-5114) 또는 한국발명진흥회(02-3459-2821,2822)로 하면 된다.

특허청 김지맹 지역산업재산과장은 “해외 권리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이 사전에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여, 진출국가에서 분쟁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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