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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야간개장, 23일 오후 2시부터 예매…“티켓 전쟁 시작되나”
[헤럴드경제]경복궁 야간개장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경복궁관리소 측은 “경복궁 입장권 예매가 2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이뤄진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경복궁 측은 하루 최대 관람인원을 1500명으로 제한하고 인터넷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판매한다.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이외에도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외국인들은 각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도 실시한다. 현장에서도 같은 수량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개방 구역은 광화문과 홍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이다. 고궁 박물관 역시 경복궁 야간개장 동안 무료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경복궁 측은 “서울 시내 고궁들이 여름 밤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야간 개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또 티켓 전쟁 벌어지겠네” “경복궁 야간개장, 정말 가고 싶다” “경복궁 야간 개장, 사람 너무 많아”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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