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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ㆍ바스프(BASF)ㆍ인하공전, 산학협력 MOU 체결
“지속가능 발전 위한 연구 및 교육사업 등 공동 진행”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인하대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인하대와 한국바스프, 인하공전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인하대에서 연구, 교육 등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세 기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과 교육 과정 개설, 교육 자료 개발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또 기업, 정부기관, 학생, NGO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속가능 발전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바스프는 인하대 학생들에게는 인턴십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수진들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스티븐 고 바스프 동아시아 지역본부 부회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가 21일 인하대에서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춘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한국바스프와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창조경제의 핵심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 분야 차세대 리더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 스티븐 고(Stephen Ko) 바스프 동아시아 지역본부 부회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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