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이번 MOU를 통해 금융 유관기관이 보유한 금융 정책정보 콘텐츠를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 게재해 금융관련 제도를 안내하도록 했다. 또 각 연구원에서 발간한 전문정보 및 은행, 신용, 보험, 투자자교육 등 일반인에게 필요한 금융관련 정보를 포털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포털 이용자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콘텐츠를 포털에서 접할 수 있어 금융소비자의 금융정책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는 향후 금융규제 개혁 관련 정보도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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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22일 김상헌 네이버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금융 콘텐츠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수영 금융위 정책홍보팀장, 김지현 네이버 제휴협력실 이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 신제윤 금융위원장, 정연아 네이버 법무실 이사,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이기찬 금융위 온라인대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