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제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앞두고 7월 26일부터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9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 감독들이 직접 나서 다양한 제작 노하우를 대중들에게 전수한다.
올해는 스마트폰 영화와 영상이 보편화 된 만큼 대규모 특강으로 진행되며 봉만대, 이호재 감독과 함께 지난 영화제에서 수상한 감독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특히 오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첫 강의엔 영화제 1회 수상자인 강동헌 감독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장편 영화를 제작한 민병우 감독이 마이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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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제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앞두고 9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에서 봉만대 감독이 스마트폰 영화 제작 노하우를 강의하고 있는 모습. |
‘굿초이스를 위한 편집(안드로이드폰)’과 ‘기가(GiGA)찬 스마트폰 영화 마스터(아이폰)’ 등 스마트폰 특성 및 스마트폰 운영체계에 맞게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앱과 편집 기술을 소개하며, 올해 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 신설된 ‘1분 부문’과 ‘6초상’ 등 초(超)단편 영화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공식 블로그(http://cafe.naver.com/omsacademy)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선착순 100명 마감이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가 예비 감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는 영화 감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장르나 소재에 구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 14일까지 출품 가능하며, 출품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9월 15일 KT 올레스퀘어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 발표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