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사람을 불안하게 하고, 자신감을 상실하여 위축되게 만든다. 과거에는 중장년층 이상의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유전적인 탈모질환인 ‘대머리’를 탈모라고 여겼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지루성 두피염, 민감성 두피, 두피 건선, 비듬성 두피, 과잉 두피각질과 같은 문제성 두피로 인한 탈모원인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에 따른 여러 종류의 탈모증상이 젊은 층에게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남성탈모뿐만 아니라 여성탈모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성탈모 환자에는 못 미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여성 탈모 진료환자 수는 8만455명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체 탈모 환자의 48.5%에 달하는 수치다. 더욱 심각한 것은 매년 여성탈모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1년에는 4만6566명, △2002년 5만 1294명 △2003년 6만 685명 △2004년 6만6295명 △2005년 6만8538명 △2006년 7만 5415명 △2007년 7만 8052명 등이었다. 2009년 기준으로 2001년 보다 2배 가까이 늘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몇 배는 더 증가했을 것이다.
여성들의 경우, 정수리 머리숱이 줄어드는 정수리탈모, 앞머리 탈모, 헤어라인 탈모, 원형 탈모, 산후 탈모, 여성형 대머리 탈모 등 부분 적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정수리 부분과 앞머리 가르마가 만나는 곳에서 탈모가 많이 일어난다.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모발이 탈락하여 머리숱이 크게 줄어든다. 이는 남성에 비해 모발이 길고 머리숱이 많아 뜨거운 드라이 열로 말리는 시간이 길고, 잦은 시술과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이 원인으로 짐작된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 생활 습관도 영양불균형을 초래하여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여성은 분만 직후에 수명을 다한 휴지기 모발들이 한 번에 탈락하게 되는데, 출산과 동반한 출혈, 빈혈, 영양섭취 부족, 모유 수유 등으로 인해 더욱 많은 모발이 탈락하여 산후탈모로 이어진다. 반대로 임신이 불가능해지는 폐경을 한 여성에게는 갱년기 탈모가 찾아오기도 한다. 50대 이상 여성 탈모환자는 2001년 5713명이었으나 2008년에는 1만6624명으로 연평균 16.5%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갱년기 탈모는 초기 관리를 잘 하면 치료가 되지만, 시기를 놓치면 자연회복이 되지 않아 영구적인 탈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남녀노소 탈모완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고,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매일 꾸준히 집중적으로 탈모헤어제품으로 케어하는 것이다. ‘테라피션’ 녹모수 민감/건성용 샴푸(530g), 중/지성용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은 두피를 청결하게 해주는 제품들이다. 천연생약성분과 천연유래계면활성제 사용은 물론 오랜기간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제품 성분의 안전성, 효능이 입증되어 미국 FDA정식 등록 승인되었고,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천연한방탈모방지샴푸다. 또한 장기간 사용할수록 모발이 굵어지는 양모효과는 물론 머리숱이 많아지고 가는 모발이 줄어들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두피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