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글의 법칙’ 제임스, 유이 봉합수술 지켜보며 끝내 ‘눈물’
'정글의법칙' 제임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유이의 수술장면을 지켜보면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인도양 화산섬 레위니옹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한 14기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공복에 과일을 먹고 구토와 설사를 하며 탈진했던 병만족은 급기야 주사와 약처방을 받는 등 한바탕 난리를 피웠다.


다음날 아침 전날과 달리 훨씬 가벼워진 몸으로 하루를 시작한 병만족은 긴장에서 풀렸는지 바위에서 큰 파도를 배경으로 멋진 그림을 남기려던 차 유이가 파도에 휩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파도에 휩쓸려 뒤로 넘어진 유이는 머리부위가 찢어져 긴급 봉합수술을 받아야하는 부상을 당한 것.

그럼에도 불구 유이가 밝게 웃어보이자 박휘순과 제임스는 눈물을 글썽이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족장 김병만 역시 “가장 잘못이 큰 건 나다. 솔직히 잠시 내려놨다. 이 정도를 크게는 안오겠지 했는데 파도가 덮쳤다. 자연을 무시했던거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이 끝날무렵 흘러나왔던 제임스가 자작곡한 노래 ‘Betting Everything’은 힘든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려는 제임스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오늘 21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캡처)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