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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으로 둘러싸인 친환경아파트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 40-3번지에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가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8월 6~8일 3일간 진행된다.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 및 사전예약자 계약일은 8월 9일이다.

이 단지는 지상 10~15층 11개동, 총 52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07가구, 70㎡ 172가구, 84㎡ 147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타입별 평면설계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단지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친환경 아파트다.

여기에 차별화된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 첨단산업단지라는 미래가치를 품어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집과 자연을 하나로 생각하는 친환경 단지 설계로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개방감을 높이는 데크형 단지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면서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해 실거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조감도

완주 일대에는 완주일반산업단지와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벨리 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 보석가공단지 등이 순차적으로 조성되고 있어 실거주 수요가 풍부하다.

교통편으로는 전주와 익산으로의 출입이 용이한 광역교통망이 장점이고 익산 IC와도 가깝다. 백제예술대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비봉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 봉서중학교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중후반대로 구성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0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8일 개관하며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130-17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063) 262-7000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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